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심포지엄
- 영산
-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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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신학연구원 김판호 총장 기조 발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회와 사회, 미래를 향한 성찰과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교회 지도자와 신학대학교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신학교 교수들의 발제와 논찬이 이어지며 한국교회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발제를 맡은 영산신학연구원 김판호 총장은 ‘한국기독교 140년의 도전, 성장과 정체 진단’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 총장은 “한국교회는 19세기 말 선교의 시작 이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성장과 부흥을 이뤘으나 오늘날 사회적 영향력 약화, 세대 간 단절, 신뢰 하락, 신학적 정체성 혼란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수직적·위계적 리더십에서 벗어나 세대 통합적 리더십과 참여 중심의 공동체적 리더십으로 전환해야 하며 디지털 환경에 맞춘 사역의 재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기독교의 지난 14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모색했다.
2025.07.18 /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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